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 2024 출시
청년을 위한 청약통장 출시
2024년에는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청약통장이 출시됩니다. 이 통장은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며, 차곡차곡 납입금을 쌓아가다 청약에 당첨되면 2.2%의 낮은 금리로 주택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내집내 집 마련을 위한 혁신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내 집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 1년간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생애 3단계에 걸친 2%대의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의 주거 안정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청약통장과 대출을 연계해 장기 및 저리의 대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결혼, 출산, 다자녀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추가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이 첫 번째 단계로,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이 2024년 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개편한 이 특별 통장은 가입 대상 연령이 19세에서 34세로 확대되었습니다. 가입자는 매월 최대 100만 원을 납입할 수 있고, 가입 대상이 되는 연령층은 무주택자로서 소득이 기존보다 높아졌습니다. 또한, 기존에 가입한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의 가입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이 특별 통장에 전환될 수 있습니다.
핵심내용
가입대상 : 만 19~34세 무주택자
소득 : 기존 연소득 3500만원에서 5000만 원으로 완화
제공되는 금리 : 4.3%에서 4.5%로 상향
납부한도 : 기존 월50만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상세내용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에 1년동안 가입하고 1000만 원 이상을 납입한 경우, 두 번째로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대출은 최저 2.2%의 낮은 금리(소득 및 만기별 차등)로 분양가의 80%까지 구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대상은 만39세 이하의 무주택자로, 미혼자의 경우 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 기혼자의 경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대출 금리는 소득과 만기에 따라 다르며 추가 혜택으로 결혼, 출산, 다자녀에 따라 금리가 추가로 할인됩니다. 최저 금리는 연 2.2%이나 소득 최고 구간(연 8500만원~1억원)에는 연 3.6%까지입니다. 대상은 분양가 6억원, 전용면족 85㎡ 이하 주택입니다.
다양한 혜택으로 생애 주거 사다리 지원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후에도 결혼, 출산, 다자녀에 따라 추가로 금리 혜택이 제공되어 전생애 주거 사다리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써 청년들은 보다 경제적으로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결혼 시에는 0.1% p, 최초출산 시는 0.5% p, 추가출산 시는 1명당 0.2% p의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내년 초에 출시하여, 청년층에게 자산형성과 내 집마련의 기회를 넓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월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주거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르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주거지원 정책으로 인해 청년층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주거 사다리를 더욱 안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의점
현재 청년 전용 주택청약 통장으로 이미 청약에 당첨되었을 경우에는 주택드림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서울시 아파트 청약의 경우 대부분 6억을 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 입니다. 경기도나 인청의 공공분양, 혹은 25년 3기 신도시를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2%대 저리이지만 중도금 대출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결론
2024년에 출시될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34세이하의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주거 지원 정책입니다. 1년간 가입하면 세 단계에 걸쳐 2%대의 낮은 이자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자는 월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청년들은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자산 형성과 주택 구매에 보다 폭넓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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