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에서 타운하우스로 변신하는 정릉골
서울의 자연과 도시의 조화
정릉동 정릉골은 1960~1970년대 철거민들의 이주로 시작된 독특한 주거 단지입니다. 북한산 자락에 있어 서울시의 자연경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고층단지가 아닌 4층 타운하우스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정릉천 등과 가까워 친환경 주거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연내 관리처분인가를 받는게 목표이고 내년 봄쯤 이주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현재 70% 이상이 빈집이라 이주와 철거는 빨리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력요소
전용면적별로 다양한 평형을 제공하고, 리조트 스타일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81개 동, 1400여 가구가 들어섭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경전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이 있고 내부순환도로와도 매우 가깝습니다. 정릉초와 대일외고, 고려대사범대부속고 등도 인접해 있습니다.
특히 서울 도심속에서 이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희소성 때문에 정릉골 타운하우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투자 수익 예측
최근 정릉골 전용 84㎡ 1층 테라스형(8억 1500만원)을 받기로 한 조합원 매물이 6억 5000만 원에 나와 있습니다. 감정가액 4억 9200만이고 웃돈이 1억 5800만 원입니다. 이 매물을 매입해 조합원이 될 경우 추가 분담금은 3억 230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다소 낮은 환금성
단독주택이기 때문에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환금성이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환경과 희소성, 그리고 고급 커뮤니티를 갖춘 정릉골 타운하우스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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